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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재개발 임장] 노량진 재개발 구역

시간이 많이 남다보니 임장을 가는 것도 큰 부담이 없는 편이다. 노량진은 늘 파크원에서 근무할 때 "와 저기 아직 아파트 아닌 데 많다..!"하면서 다같이 내다봤던 기억이 있다ㅋㅋ 유난히 개발이 안 된 데들이 있었는데 한강 건너서 한남?쪽이랑 노량진의 저층 빌라촌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임장을 시작하기 전에 구역을 나눈 지도를 먼저 찾아본다. 위 지도랑 네이버지도랑 번갈아켜가면서 찾아봤다ㅋㅋ 이미 관리처분인가까지 난 곳들도 많아서, 내가 만약 투자를 한다면 그나마 접근 가능할 존치관리구역도 살펴봤다. 내가 임장을 한 순서는 노량진역 6번출구로 나와서 노량진1촉진구역 먼저 돌았다. 역세권이라서 1구역이 입지가 제일 좋다만, 하숙집 등으로 이미 충분한 수입을 올리고 있는 주인들도 많아서 재개발 진행이 상대..

카테고리 없음 2022.08.24

[부동산 공부] 다세대 주택 vs. 다가구 주택

이번에 처음으로 자취를 시작하게 되면서 이것저것 공부하게 되었다 :) 오늘 거래를 했는데 내가 임차인으로 들어갈 주택은 다세대 주택이라구 한다. 다세대 주택의 특징은 1. 호실별로 주인이 다를 수 있다! 예) 201호는 내가 주인, 202호는 너가 주인 -> 호실별 소유주가 누구인지가 중요 다만! 여러 호실을 소유할 수도 있고 그러면 다주택자가 되는 셈이다. 정부에서 다주택자 규제를 여러 세금 등을 통해 불이익을 주는 만큼, 그 규제를 피하려면 임대사업자를 신청하기도 하는데 우리 집주인 할무니가 그 임대사업자이시다. 대한민국 인구 중에서 10%는 임대사업자이던데 그중 한 분이신거다. 2. 다세대주택의 주인장이 임대사업자일 때 좋은점은?! 계약갱신을 할 때 임대료 인상이 5%가 max다. 그래서 내가 월세..

카테고리 없음 2022.08.23

[넷플 Indian matchmaking 시즌1 리뷰]

Netflix를 즐겨보는 나로서는 친구의 추천을 받았을 때 매우 궁금한 나머지... 24시간도 안 되어 시즌1을 끝내버리고 말았다. 2020년에 시즌1이 나오고 2022년에 시즌2가 막 나온 거 같다. 지금 보니까 평은 생각보다 안 좋지만ㅋㅋㅋㅋ 사실 심심할 때? 친구들이 막 결혼을 하기 시작하는 지금 이 시점에 보기에 킬링타임용으로 좋은 거 같다!! 외국에서 인도인, 그것도 같은 지방 출신의 혹은 그 지방의 언어까지 하는 인도인을 찾기는 정말 어렵구나 싶다ㅜㅜ 한국인이라고 다를 건 없다 사실. 이번에 미국 갔을 때 친구들이 얘기하길 뉴욕이나 엘에이 아니고서야 비슷한 학력의 비슷한 수준의 벌이를 하는 짝꿍을 찾기는 쉽지 않아보였다ㅜㅜ 그래서 그런가 주변에 결혼하는 친구들 보면 한국인 남자분이 해외에서 근..

카테고리 없음 2022.08.22

[구의역 사주/관상 후기] 신기원 관상

오늘는 구의역의 관상집을 다녀왔다. 예전에 미자님의 "내딸의 남자들"에서 한 번 봤어서 검색해서 갔다왔다. 1시반쯤 방문했는데 대기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40분 정도 상담해주셨다. 어떤 분은 뒷 대기가 없으면 오래 해주시는 거 같았는데 난 그렇게 많이 할 얘기가 없으셨나보다. 명쾌하게 설명해주셨는데 중간중간 화내셔서 마음의 준비를 하고 가면 좋을 거 같다. 이름 석자 한자로 뭔지, 획수를 찾아주시고 첫자, 둘째자 둘째자, 셋째자 획수의 합으로 길운인지 아닌지 설명해주신다. 우선은 이름부터 개명해야 할 거 같아서 큰일이다.......이미 한 번 했는데ㅠㅜ왜 획수가 똑같은 한자로 해준거지; 건물 입구는 이렇게 생겼고 710호라서 7층 누르면 된다. 가면 거의 엘베 바로 앞에 있다. 구의역에서 10분..

카테고리 없음 2022.08.22

[성수역 맛집] 목금 木金

친구랑 수다떨다가 얘기가 길어져서 식당으로 이동했다. 급하게 검색하다가 내 눈길을 사로잡은 곳이 있으니 바로 식당 목금. [카카오맵] 목금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2길 34 1층 (성수동1가) http://kko.to/6GPyl-Rqy 목금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2길 34 map.kakao.com 초록창에서 검색했을 때 4.67인가로 평점이 젤 좋았고 유명호텔 셰프분이 하시는 식당이라길래 맛집이겠거니 하고 갔다. 8/15에 웨이팅 1시간 했다길래 조마조마했으나.. 4시 반에 저녁을 먹으러 간 호기로운 우리는 웨이팅 없이 착석에 성공ㅋㅋ 식당 분위기 너무 좋당.. 플레이트도 예쁘고 식기류도 예뻐서 기분이 좋았다. 연남동 가정집 느낌이다. 음식도 가정식 느낌으로 나온다. 되게 조잡한 거 같으면서도 인테리어 감각 ..

카테고리 없음 2022.08.21

[성수동 카페 추천] 연무장

친구랑 연무장에 다녀왔습니다! [카카오맵] 루프탑카페 연무장 서울 성동구 연무장길 36 8층 (성수동2가) http://kko.to/INIRj0plc 매장은 자그마치 8층이라서 엘레베이터를 꽤 오래 기다려야 해요ㅜㅜ 내려오는 사람들이 많길래 혹시나 허탕치는 사람들일까봐 저도 걱정이 됐는데... 다행히 도착했을 때 자리가 꽤 여러 군데 있었어요!ㅎㅎ 통창 뷰랍니다~ 의자는 쬐끔 불편한데 테이블이 2단이구 투명이라서 소지품 넣기 너무 좋아요ㅠㅠ 이거저거 그냥 올려놓기 좋습니다. 이런 실용적인 아이템 저는 넘 좋아합니다ㅜㅜ 음료 잔도 너무 감각있지 않나요? (대신 매우 작습니다 ㅋㅋㅋ 조금 먹다보면 다 끝나있어서 물 마셨어욬ㅋㅋ) 티슈에 연무장 이니셜 적혀있는데 저랑 오늘 만난 친구 이니셜이었다는 ㅋㅋㅋㅋㅋㅋ..

카테고리 없음 2022.08.21

[잠실 뷰맛집 추천] 스카이가든

스카이가든은 레이크호텔 10층에 위치한 레스토랑이다. 뷰가 좋다는 후기를 봐서 가족식사 차 예약을 했다. 예약 순서대로 창가자리를 배치한다는데 진짜인 거 같은 게 우리보다 먼저 오신 분들도 우리보다 안 좋은 측면 창가자리에 앉으시더라. 측면 창가자리지만 호수뷰를 잠깐 보여주자면 노을질 때 가면 정말 예쁘다. 약간 은은하게 빛이 제2롯데월드에 비춰져서 더 예쁜 것 같다. 완전 창가자리였다면 테이블에 앉은 모두가 이 뷰를 볼 수 있다. 우리는 측면 창가라서 부모님만 보실 수 있고 우리는 등지고 앉았다... 음식맛은 솔직히 스테이크, 샐러드는 굳, 나머지는 쏘쏘다. 샐러드 특히 진짜 크다. 4인세트는 이렇게 구성된다. 로제파스타는 생각보다 조금 맵다. 식전빵이랑 수프도 있다. 직원분께 부탁드려서 가족사진도 찍..

카테고리 없음 2022.08.21

[베트남 다낭] cocofe 코코페 추천

코코넛 카페를 줄여서 코코페라고 이름 지었나보다. 롯데마트에서 처음 시식을 해보고 오 달다~ 하고 10개가 든 팩 하나를 사왔다. 근데 시식할 때는 시식이라서 양이 작은 줄 알았는데ㅋㅋㅋ 물을 많이 타면 안 되는 커피더라... 얼마나 적게 타야 하냐면... 이정도..? 얼음 퐁당 넣어주면 나름 근사한 아이스커피가 된다. 절대로 물 많이 넣으면 안 된다. 그리고 가루는 찬물에도 잘만 저어주면 녹는다 :) 믹스커피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한 팩 더 사올걸 그랬나 후회가 되기도 하는 부분이다 😅 믹스커피 좋아하시는 분은 극 추천!! 도움이 되셨다면 ♥️꾸욱~

카테고리 없음 2022.08.21

[잠실 문정 꽃집 추천] 아이네스 플라워 Eines flower

가족행사가 있어서 잠실 꽃집을 검색하다가 가성비 좋은 꽃집이라는 글을 보고 문정까지 갔다왔다 ㅎㅎ 위례에 살았어서 그런가 문정만 해도 그렇게 멀지 않은 느낌이다. 토요일에는 6시까지 하신다고 하시는데 장사가 잘 되시는지 꽃이 거의 다 나갔다고 하셨다 :) 원래도 가성비가 정말 좋은 걸로 알고 있었고 카톡으로 문의드렸을 때 꽃다발이 3만원이라는 말씀에 너무 놀랐었다! 바로 답변을 주셨고 나는 가성비를 중시하는 사람인데 꽃조합도 이뻐서 당일 오후 픽업으로 예약을 했다! 똑같은 조합으로 원한다면 미리 연락드리면 좋을 것 같다만, 나처럼 무슨 꽃이 무슨 꽃인지 모르는 사람이라면 당일 예약 주문이 된다는 게 정말 큰 메리트인 것 같다. 실제로 받아본 꽃은 아래와 같이 정말 풍성했다. 심지어 꽃 몇 개 더 넣어주시..

카테고리 없음 2022.08.20

[베트남 다낭] 네일샵, 스파 추천 - 포레스트

포레스트 네일, 스파가 짱입니다... 얼마전에 재오픈했는데 저는 네일 및 페디, 친구는 스파를 받았다. 처음부터 너무너무 친절하시구 한국어 상담이 가능하시다! 아래는 카카오톡 링크! http://pf.kakao.com/_VTUtb 다낭 포레스트 마사지&네일 안녕하세요~^^ NO.1마사지&네일 다낭 포레스트입니다. pf.kakao.com 친구는 다낭에서 받은 마사지 중 단언 최고라고 했고 나도 그 말을 듣고 그다음날 재방문해서 마사지를 받았다. 시설도 최신이고 매우 깨끗했다. 사실 근데 그것보다도 젤 중요한 건 네일 퀄리티가 아니겠나?! 일주일도 더 지난 지금의 손톱 상태이다! 시간은 오래 걸리는 편이다! 근데 그만큼 젤을 여러번 겹겹이 발라주셔서인지 잘 안 까지는 것 같다. 페디도 넘 잘 됐고 사랑스럽게..

카테고리 없음 2022.08.20

#4 외국갔을 때 알차게 여행하는 팁

뉴욕은 볼거리가 정말 너무너무 많은 도시이다! 이번 여행에서 뉴욕, 시카고, 보스턴, 엘에이, 샌프란시스코, 라스베가스를 갔는데 그 중에서 탑은 뉴욕과 엘에이..! 뉴욕을 알차게 여행하는 팁을 몇 가지 생각해봤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 1. Tripadvisor 앱 활용하기! 이 앱은 내가 5년 전에 교환학생을 갔을 때부터 정말 잘 활용했던 앱이다. 앱을 킨 다음에 아래의 화면에서 things to do를 클릭해준다. 그러면 아래와 같이 나의 목적지를 정하라는 창이 뜬다. 여기서 new york을 쳐본다. New York City를 선택해준 다음에 화면을 내리다 보면 Top attractions가 뜬다. 1,2,3,4위 이런 식으로 인기명소들이 뜨는데 사실 순위를 보고 꼭 1위를 가야할 정도로 1위..

카테고리 없음 2022.08.19

#3 New York 숙소 추천

개인적으로 한국분의 블로그 후기를 보고 선택한 가성비 좋은 숙소이다. 다만 장점이 있는 만큼 단점도 명확하니 본인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가치에 부합한다면 추천이다! 숙소에서 보는 야경뷰이다. 힘든 뉴욕 일정이었지만 정말 멋있었다. 주소는 아래와 같다. https://abnb.me/zKcAopFFAsb Cozy room in the heart of Astoria - 퀸즈의 아파트에서 살아보기, 뉴욕, 미국 미국 퀸즈의 개인실 Cute3bedrooms1bath apartment...Renting2 rooms for Airbnb, I live also in apartment15minutes away fromManhattan. train is located3blocks away to acc... www.airb..

카테고리 없음 2022.08.19

#2 여행하다 보면 중요한 것들

1. 캐리어는 무조건 먼저 숙소 등에 보관하고 여행하는 것으로 동선 짤 것 + 그리고 부모님과 여행중이라면 숙소로 갈 때 교통비 아끼기보다는 Uber 혹은 Lyft를 탈 것. 특히 장기여행이라면 캐리어 정말정말 무겁고, 만약 대중교통을 탄다고 해도 환승할 때 에스컬레이터나 엘레베이터가 없을 때가 꽤 많다. 그럼 그 무거운 캐리어를 내가 들고 오르락 내리락해야 하는 건데 이거 정말...쉽지 않다. 처음 뉴욕 숙소에 갈 때 지상철이었어서 출구를 내려올 때 큰 캐리어를 들고 내려오다가 손이 다 까졌다ㅜㅜ 2. 숙소가 안전한 지역인지 구글 혹은 네이버에서 검색하기 (한국은 웬만하면 다 안전하기 때문에 엘에이에 위험한 데가 그렇게 많은 줄 몰랐다..) + 에어비앤비에서 후기가 없는 숙소는 가지 말 것 엘에이 첫번..

카테고리 없음 2022.08.18

#1 뉴욕의 미친 물가에 tip 한스푼 절약하기

뉴욕의 음식점 물가가 이렇게 비싼 줄은 꿈에도 몰랐다. 미국이라서 +tax, +tip이 되어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미국에 사는 친구들 말에 의하면 메뉴판에 쓰인 가격의 1.25배 수준을 최종적으로 지불하는 가격이라고 보라고 한다. 여기서 tip을 계산하는 꿀팁이 있는데 After tax가 아니라 Pretax(세금 부과 전) 가격에다가 tip%를 곱하는 것이다. 보통 can I get my check? 해서 주문금액을 확인하면 영수증에 적힌 그 글씨 큰 최종 금액에서 15%수준을 tip으로 추가적으로 지불하는 거라고 생각했다. (실제로도 영수증에 예시로 적힌 15%일 때 xx달러, 18%일 때 xx달러도 최종금액 대비를 말한 것) 하지만 pretax 금액으로 보면 곱하는 모수가 작아지기 때문에 내야 하는 ..

카테고리 없음 2022.08.17

#0 내가 다시 미국여행을 간다면!

1. 미국 내 비행은 캐리어 23kg 기준이 매우매우 엄격하기 때문에 안 입을 것 같은 옷은 챙겨가지 않을 것! (다이슨 에어랩,, 미국에서 돼지코로도 쓸 수 없어서 버리지도 못하고 계속 짐만 됐다ㅠ) - 항공사마다 차이는 존재한다 - Spirit airlines의 경우 무게제한이 40파운드로 약 18kg인데 만약에 40-50파운드 범주에 들어가면 추가비용으로 캐리어당 약 $35~40불을 지불해야 했다 - 최선의 선택은 항공권이 비싸더라도 Southwest airlines를 타는 것을 추천하는데 무료로 23kg캐리어를 2개나 부칠 수 있다! 다만 정말 이해가 안 가는 건 한 캐리어가 23-46kg사이면 삐빅,, 캐리어 하나당 23kg 제한은 지켜야 한다는 유도리 없는 정책ㅜㅜ 2. 북미 통합으로 사용할 ..

카테고리 없음 2022.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