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야근에 야근을 거듭하며 살다가 처음으로 보고가 잘 끝나서 6시에 집에 가라는 콜을 받았다. 주말에도 토일 각각 10시간씩 일하면서 장표를 만들었는데 실력이 느는 건지는 아직은 의문이다. 하고 싶은 게 많아서 사실 내가 과연 이러한 삶을 살 수 있을지 의문이기는 했는데 직장인으로서도 대학생으로서도 나의 여가시간을 보내본 사람으로서 일을 통해 나의 가치를 확인하고 배울 수 있다는 게 기분이 좋다 아직까지는. 물론 너무 야근이 잦아서 2시에 집에 와도 멀뚱멀뚱 잠이 잘 안 온다.......ㅜㅜ 멜라토닌을 더 사와야 하는 걸까...? 1. 마음이 통하지 않는 사람이 있더라도 서운해하거나 아쉬워하지 말고 그저 웃으면서 바라보기. 어차피 내것이 아닌 것을. 2. 현재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도 긍정적인 평가도 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