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국 내 비행은 캐리어 23kg 기준이 매우매우 엄격하기 때문에 안 입을 것 같은 옷은 챙겨가지 않을 것! (다이슨 에어랩,, 미국에서 돼지코로도 쓸 수 없어서 버리지도 못하고 계속 짐만 됐다ㅠ)
- 항공사마다 차이는 존재한다
- Spirit airlines의 경우 무게제한이 40파운드로 약 18kg인데 만약에 40-50파운드 범주에 들어가면 추가비용으로 캐리어당 약 $35~40불을 지불해야 했다
- 최선의 선택은 항공권이 비싸더라도 Southwest airlines를 타는 것을 추천하는데 무료로 23kg캐리어를 2개나 부칠 수 있다! 다만 정말 이해가 안 가는 건 한 캐리어가 23-46kg사이면 삐빅,, 캐리어 하나당 23kg 제한은 지켜야 한다는 유도리 없는 정책ㅜㅜ
2. 북미 통합으로 사용할 수 있는 usim칩을 살 것
- 나이아가라 폭포를 가게 되면 캐나다 인근이라서인지 미국 주파수?가 안 잡힐 때도 있는데 이때 엄마랑 생이별할까봐 조마조마했다
3. 길거리 covid19검사가 일반화되어 있는 뉴욕에서 out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땅넓은 LA에서는 무료 covid검사가 drive through만 가능했다는..! 정보도 운좋게 출국 몇일 전에 올라온 블로그 글을 보고 얻을 수 있었는데 혹시나 추가지출을 하게 될까봐 너무 간을 떨렸다
4. Las Vegas로 가는 항공편은 기상악화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항공편이 있는 당일에는 O show라던지 비싼 쇼 티켓을 끊지 말 것!
- 당일 비행 3시간 전에 cancel되서 다시 예매했는데 예매한 비행기 바로 전 비행기도 cancel되서 너무 놀랐었다... 급하게 검색하다가 알게 된 게, 오후 2시까지 라스 베가스 관제탑에서 베가스로 오는 비행기들 모두 출발지로부터 이륙하는 걸 막았다는.. 다행히 새로 끊은 비행기가 오후3시로 delay되서 난 비행할 수 있었다
이 밖에도 생각나는 걸 쭉 적어보겠당!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