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어나서. 편백찜을. 처음으로. 먹어봤다!!!!
과장님 넘넘 땡큐🫶🏼
아직 역삼역 근처 맛집을 모르는 새내기 같은 나에게 편백찜집을 소개해주셨드아..!
진짜 너무 맛있었고 부드러운 고기와 함께 매운 김치찌개의 맛은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는 그 잡채였다ㅠㅠ

맛있는 김치찌개도 이렇게 나온다.
약간 매콤한데 매워서 못 먹는 정도는 아니고 먹으면서 매콤함에 스트레스가 사알짝 날아갈 뻔했다.
적당히 염분이 있으면서 저기 안에도 차돌박이 같은 고기가 있고 두부도 있고 먹을 게 많아서 국물 말고도 입이 심심할 틈이 없었다!!

이렇게 나무로 된 편백찜 통에서 11분 30초 동안 샤브샤브 같은 게 구워진다. 지글지글지글 맛있겠지?!

요 알람이 멈추면 건들지 말고 직원분이 열어주실 때까지 기다릴 것!
편백찜통은 생각보다 뜨겁고 맨손으로 잡기에는 내 맨살들이 사알짝 놀랄 수 있다...
지글지글거리는 편백찜을 보라... 너무 맛있다.........
11시 반에 딱 가면 사람들이 몰릴 수도 있어 차라리 아싸리 우리처럼 12시 15-20분경에 가면 맛있는 편백찜을 5분도 대기하지 않고 먹을 수 있다!!
나에게 가장 매력적인 건 사실 가격이었는데...

편백찜 + 김치찌개까지 인당 15천원이 말이 되는가!!
점심 특선이라서 저 메뉴에서는 못 찾았다..!
여의도에서 높은 가격대에 데였던 나에게 정말 이건 너무 신세계였다.......
여러분 꼭 가보세요 두번 가보세요!!

방이편백 육분삼십 역삼역점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29길 5 1층 육분삼십 역삼역점
https://naver.me/xRCeSDq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