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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전략정비구역 1,2,3,4]

아마나아가 2022. 8. 26. 15:13

2011년 2월 구역 지정
2017년 7월 조합설립 인가
2019년 4월 건축심의 접수
사업시행 인가만 득하면 되는 상황이다.

성수하면 한강뷰가 생각난다.

한강을 보면서 남향조망권을 가져갈 수 있다는 거

그리고 청담동과 다리 하나 사이라는 게 강남권 출퇴근 하는 사람들한테늗 정말 큰 메리트인 것 같다.

오세훈 시장이 취임하면서 35층 제한도 없어져서 50층 이상으로 지을 수 있다는 것도 호재다.

1지구가 제일 서울숲역과 가깝고 트리마제 등 고급 단지들과 가깝다. 약 3,000세대가 예상되며, 조합원수는 1,500명 수준이다.

제일 입지가 좋다! 부동산은 뭐니뭐니해도 입지니까


2지구는 만약에 강변북로 지하화가 현실화된다면, 그 자리를 공원이 대체하게 되어 공원뷰 + 한강뷰로 크게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구이다. 하지만 사업속도가 더디다는 단점이 있다..

3지구는 조합장을 잘 만나서 1, 4지구와 속도가 비슷해졌다고 한다. 4개의 지구 중 유별나게 장점이 있는 것 같지는 않다.

4지구는 조합원이 750여명으로 단합이 잘 되는 것 같다. 게다가 구역이 사선으로 되어 있어 한강뷰가 나오는 집이 많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더샤인부동산중개법인에서 따온 1년 전 자료다.


그리고 이건 현재. 마찬가지로 더샤인부동산중개법인 자료이다.

확실히 작년 가을부터 부동산시장이 좀 얼어붙었다더니
1년 가까이 지난 시점에도 동일 매물이 보인다.

근데 상가주택이면 저것도 조합원 자격이 주어지는 건가?

상가 + 주택이라서 1층이 상가이고 그 위로는 주택인 약간 주상복합 느낌의... 남위례쪽 느낌 같다.


찾아보니까 상가의 권리가액이 분양용 최소 규모 평형의 조합원분양가 이상이 되어야 입주권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트리마제에 소형평수가 있었나? 그래야지 조합원 동의률을 빨리 받을 수 있으니 말이다.

반대로 생각하면 상가를 가진 사람: 주택을 가진 사람 비율이 전자가 클수록 똘똘 뭉치기 좋으니까

조합원 중에서 상가를 가진 사람 비율이 많은 재개발 투자처가 좋겠다.

도움이 되셨다면 하트 꾸욱~❤️